•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탄압호소인 자처하는 박영선 후보, 정치탄압 코스프레 그만하라 [중앙선대위 김철근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31


박영선 후보는 가족 소유의 도쿄아파트는 이명박 정권시절의 탄압과 사찰의 증거라고 이야기해왔다. 어제 토론회에서도 “도쿄아파트 문제는 이명박 정권시절 저희가족 고통 사찰 받은 증거물이다”라고 호소했다.

정말 박영선 후보의 부군 이원조 변호사는 이명박 정부로부터 사찰과 탄압을 받았을까?

이원조 변호사가 한 2012년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보면 “2008년 DLA에 합류할 때 동경사무소를 선택한 것도 서울과의 지리적 이점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한다.”고 말하고 있다. 당시 정부의 탄압과 사찰로 인해 동경으로 도망치듯 갔다는 박영선 후보의 설명과는 상반된 인터뷰이다.

그리고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의 법률시장 해외 개방을 통해 이 변호사는 DLA 한국사무소의 소장이 되는 정책적 수혜도 입었다.

참고로 박영선 후보는 남편이 DLA에 합류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법사위 야당 간사, 19대 국회에서 2012년~2014년까지 상반기 법사위원장을 지냈다. 

그리고 지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배우자 이 변호사의 소득 신고액이 28억 213만원, 박영선 후보자의 소득 신고액이 5억 41만원이다.
매년 평균 이 변호사는 5억 6천여만원의 소득신고를 한 것이다. 

또한 이 기간 부부합산 소득신고액이 약 33억원인데 반해 재산 증가액은 약 10억원이다. 세금 납부액 10억여원을 제외하고 매달 생활비를 계산해보면 연평균 2억4천만원수준이다. 

대체 어떤 인사가 탄압과 사찰을 받으며 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 매년 2억 4천만원의 생활비를 쓰는 호사를 누릴 수 있나? 

이제 그만 박영선 후보는 도쿄생활에 대한 탄압호소인 코스프레는 그만하고 국민들에게 그냥 남편이 돈을 잘 벌어서 도쿄에 갔을 뿐입니다.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라고 이실직고하기 바란다. 그놈의 이명박, BBK 타령 지겹다.

2021. 3.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철 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