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광재 의원과 민주당은 석고대죄하고, 망국적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라. [중앙선대위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31

'천박한 서울', '초라한 부산'도 모자라 이제는 '꼴지 대구'인가.

 

어디가 끝인지도 모를 정도로 터져나오는 민주당의 지역 비하발언이다.

 

오늘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부산 선대위 회의에서 "대구 경제는 지금 전국에서 꼴찌"라며 "사람을 보고 뽑은 게 아니라 당을 보고 뽑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겼다"는 황당한 망언을 쏟아냈다.

 

부산에 선거운동을 하러 갔으면, 부산 경제를 어떻게 살릴지만 얘기하면 되지 왜 애먼 대구를 끌어들이며 비하하나.

 

나아가 대구시민들의 신성한 투표권을 모독한 발언이다.

 

지난 20191인당 국민소득을 보면 대구가 꼴지도 아닐뿐더러, 지금 대구든 부산이든 대한민국 어느 한 곳이라도 경제가 어렵지 않은 곳이 있나.

 

경제를 살려달라고 뽑아놨더니, 듣도 보도 못한 소득주도성장을 고집하며 최악의 경제위기를 초래한 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다.

 

그런데도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사죄는 못할망정, 자신들을 뽑아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정지역을 비하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선택을 폄훼하며 편 가르기에 나서는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

 

성난 민심에 선거가 어려워지다보니 망국적인 지역감정까지 동원하는 이 의원은 국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 의원과 민주당은 대구시민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철지난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하라.

 

2021. 3.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