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4년 동안 국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조차 잃어버린 채, 정권이 투하하는 25번의 폭탄을 견뎌내었다.
이 정권은 각종 규제와 정책으로 청년, 서민들의 주거사다리를 걷어찼고, 전세도 모자라 월세에 살라며 등을 떠밀고서는, 심지어 호텔을 개조해 줄 테니 들어가 살라고까지 했다.
하지만 그렇게나 고통 받으면서도 인내했던 국민들을 배신한 것은 다름 아닌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였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이야기한 ‘부동산 적폐’는 먼 곳에 있지 않았다.
‘관사재테크’라는 신조어로 9억여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지만, “아내가 한 일이라 몰랐다”는 국민기만으로 일관하고, 또 부끄러움 없이 국회에 입성한 前 청와대 대변인.
아무도 시키지 않은 1주택을 실현하겠다더니, 고향은 버려도 강남은 못 버린다며 ‘똘똘한 한 채’를 고수하다가 졸지에 무주택자가 되어버린 前 대통령 비서실장.
“모든 국민이 강남에 살 필요는 없다”면서 정작 강남아파트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린 前 정책실장과 차라리 ‘직(織)’보다는 ‘집’을 택하겠다며 2주택을 안고 떠나버린 前 민정수석.
국민들 눈에서 피눈물 나게 만드는 누더기 법을 만들어놓고서는, 통과 이틀 전 자신은 재빨리 전셋값을 올려버린 직전 정책실장까지.
이들이야말로 대통령이 이야기한 부동산 적폐일 것이다.
지난 4년간 자신들의 배를 불리면서 정작 국민들의 삶을 망가뜨린 이들은, 적어도 국민들에게는 ‘투기꾼’과 다른 이름이 아니다.
명심하시라. 국민을 배신하고 성공한 정권은 없다.
국민을 기만한 정권에게 남은 것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2021. 3. 3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