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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얌체 같은 관권선거를 즉시 중단하라. [중앙선대위 박기녕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29

마포구가 대놓고 관권선거를 하기로 마음먹은 모양이다.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마포구는 민주당의 심볼 색깔과 똑같은 숫자 1을 사용해 배너를 만들어 구내 25개 주민센터에 설치했다.

보궐선거에서 쓰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로고를 사용한 홍보물과 구도마저 같다.

 

마포구는 최근 방송인 김어준의 방역수칙 위반 판단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었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포구의 판단 기준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되었다.

 

위와 같은 일들에 대해 마포구청장이 책임지는 것은 물론, 해당 홍보물을 만든 담당자와 지시·승인해 준 사람까지 찾아내 즉각 강도 높은 징계를 해야 한다.

 

마포구를 위해 일하라고 뽑아놓은 구청장이 소속 정당을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보이는 가운데, 지자체의 선거개입을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마포구민들의 현명한 선택뿐이 없어 보인다.

 

논란이 되자 숫자 1만 슬쩍 가리는 마포구의 행위는 매우 치졸하기만 하다.

민주당은 얌체 관권선거를 중단하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불법 배너를 즉시 철거하라.

 

2021. 3.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박 기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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