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반일의 선봉장’ 민주당 소속 안민석 의원이 일제시대를 언급하며 또다시 2차 가해를 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비위 사건에 대해 “한 번만 더 들으면 100번 듣는 것이다. 진작에 해방이 됐는데 자꾸 일제시대 이야기하시니까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피해자의 아픔은 스스로 잊은지 오래인듯, 지겹다는 식의 안민석 의원 발언은 비인간적인 망언이다.
민주당 인사들은 끊임없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으며 반성조차 하지 않았고, 이전의 사과는 국민에게 눈속임하려는 거짓 사과였음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피해자가 용서하지 못했다.
아니, 오히려 박원순 전 시장의 위력이 강하게 존재한다며 괴로워하고 있다.
피해자는 죄인이 아니다.
민주당이 선거 때문에 집토끼를 잡으려는 수단으로 이용해서는 안 되는 존엄성을 가진 인격체다.
민주당 인사들이 죄의식을 망각하고 2차 가해를 돌림노래하듯 이어가는 모습에 피해자만 고통 속에서 살아갈 뿐이다.
민주당은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말고, 지금까지 2차 가해를 한 사람들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라.
2021. 3.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박 기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