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왜 이번 선거에 나오게 되었나.
오거돈 전 시장의 추악한 성추행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오만이 계속된다.
오 전 시장은 본인 재판의 법원 심리를 선거 후로 미뤘다. 피해자의 악몽을 늘렸다.
오 전 시장 일가는 가덕도 신공항 인근 십만 평에 달하는 땅으로 재미 본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온 국민이 분노한다.
김 후보는 오 전 시장과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이라는 점도 같다.
이제 부산시장까지 물려받으려 하는 것이다.
민주당의 부산 정책도 계승한다.
오 전 시장의 후계자다.
민주당에서 흔히 쓰기 좋아하는 말로 바꾸면, “오거돈 아바타”다.
철저히 자성하고 백배사죄해야 할 민주당 부산시장 캠프는 과거로 역주행하고 있다.
있지도 않은 과거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마타도어가 민주당의 부산 공약인가.
부산을 말기 암환자에 비유하고, ‘조강지처’를 운운하는 파렴치함이 부산에 대한 비전인가.
그 어디에도 기로에 놓인 부산에 대한 고민, 이번 선거를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한 송구함, 부산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비전은 찾아볼 수가 없다.
김영춘은 민주당과 함께, 오거돈과 함께 과거에 살아라.
박형준은 국민의힘과 함께, 부산과 함께 미래로 간다.
2021. 3. 2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배 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