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영선 후보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보여주기식 민폐 선거운동을 중단하라. [중앙선대위 박기녕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27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구멍이 난 신발이 기자들에게 포착되었다. 

현장에서 구멍이 난 것인지, 구멍이 난 것을 신고 나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박원순 전 시장의 낡고 해진 구두가 떠오르는 장면이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박 전 시장을 감싸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을 때, 피해호소인 3인방이 박 후보의 캠프를 떠날 때, 박 전 시장과의 거리두기를 하던 박 후보였다. 

하지만 구멍 난 신발을 보면 아직도 박 후보에게 박 전 시장의 그림자가 보이는 듯하다며, 성비위 사건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박 전 시장이 떠올라 괴로울 수도 있다는 국민의 우려가 충분히 이해된다. 

박 후보가 의도적으로 박 전 시장을 떠오르게 해 지지층에게 호소하려는 전략은 아니었길 바란다. 

또한 첫 공식 선거운동으로 편의점을 찾았을 때, 박 후보가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며 고객에게 무상으로 일회용 비닐봉지를 제공한 점을 들어, 과태료 부과를 요청한다는 신고도 접수되고 있다.

성비위 사건 피해자와 청년 아르바이트생에게는 상처를 주고, 점주에게는 민폐를 끼치고,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한 것인가? 

박 후보는 조급했던 보여주기식 행보를 돌아보고, 민폐 선거운동으로 또 다른 서울시민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21. 3. 2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박 기 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