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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예 대놓고 관권선거를 하겠다는 여당의 선대위원장.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16


아무리 성난 민심에 궁지에 몰렸다지만, 민주당이 이제는 아예 대놓고 관권선거를 하겠다고 나섰다.

 

어제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보병전을 해야한다면서 "(민주당 소속)구청장과 시의원이 많은 만큼 찾아다니면서 3년 전 선거에서 지지해주셨던 분들부터 다시 투표장으로 유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제601항에 따라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포함된다. 때문에 아무리 민주당 소속이라 한들, 구청장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 중에 상식이다.

 

국무총리까지 지낸 이 전 대표가 몰랐다면 무지함의 극치고, 알았다면 자신의 정치생명이 달린 선거에서 이겨보고자 불법도 괘념치 말라는 뻔뻔한 하명(下命)일 것이다.

 

이미 지난 해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장악한 기초단체는 물론 선관위까지 나선 광범위한 관권선거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서울 강동에서는 구청의 용역보고서가 특정 후보의 공약에 그대로 드러나는가 하면, 충남 아산에서는 시청 공무원이 선거동향을 파악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도 있었다.

 

, 지자체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강남의 한 복지관에서는 기표소에 들어가 도장을 1번만 찍으세요라는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도 당장 서울시 선관위가 택시에 부착하는 홍보물을 민주당의 상징색으로 제작하며 관권선거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어쩌다가 집권여당의 선대위원장이 백주대낮에 관권선거를 하명하고, 또 공정성을 지켜야할 선관위는 부끄러움도 없이 편향된 행보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지 모르겠다.

 

애당초 후보를 내어서는 안 되었을 민주당은 더 이상 구시대적인 관권선거에 기댈 요량일랑 일찌감치 버리길 바란다. 선관위 역시 그 어떠한 부정행위가 없도록 더욱 엄중한 자세로 임해 달라.

 

국민의힘은 어떠한 방해공작에도, 오로지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2021. 3. 1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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