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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남탓 정권’, 국정 무한책임을 보여달라 [허청회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3-11

민주당의 주특기이자 고질병인 ‘남 탓’, ‘물타기’ 증세가 도졌다.

 

부동산 투기 의혹 파문이 확산되자 ‘박근혜 정부’, ‘오세훈 후보’, ‘엘시티’를 꺼내든 것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절대 안했다”고 잡아떼다가 “너도 비슷하게 안했냐”며 물고 늘어진 후, 그것도 안 되면 “꼬리자르기”를 하는 전형적인 얄팍한 수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한 의지를 밝혀 왔다.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다.”(2019년 11월 19일 국민과의 대화)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다”(2020년 1월 7일 신년사)

“부동산 투기를 통해서는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2020년 7월 16일 21대 국회 개원 연설)

 

대통령의 약속은 부동산 완패로 끝났다.

이젠 대통령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못하게 됐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4년이 다 되어간다.

모든 권력을 다 가진 문재인 정권이 습관적으로 ‘남 탓’, ‘물타기’하는 것은 비겁하고 치졸한 일이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존 밀러의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를 읽어보고, 남은 1년 만이라도 자기반성을 통해 국정 무한책임을 보여주길 바란다.

 

2021. 3. 11.

국민의힘 부대변인 허 청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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