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정원과 민주당은 ‘헐리우드 액션’ 정도껏 하라. [김은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2-25

민주당이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의혹 규명 태스크포스(TF)·관련 특별법 등으로 분주하다.

 

국민의힘도 ‘흑역사 60년’ 함께 청산하자고 제안한다. 김대중 정부 시절의 박지원 비서실장, 노무현 정부 시절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은 사찰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알았다면 불법 사찰 중단 지시를 했는지 함께 밝히자. 당당하다면 피할 이유가 없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임동원·신건 전 국정원장이 불법도청을 방관·묵인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노무현 정부도 기자 통화내역을 사찰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국정원 직원은 야권 대선주자 주변인의 개인정보를 불법 열람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그런데 정작 이제 와서 문재인 정부는 ‘개인의 일탈’, ‘관행’이었다 한다. 상습적인 궤변 중독이다. 아직도 이게 통할거라 보나.

 

국정원 메인 서버까지 뒤지던 정권이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경천동지할 일을 발견한 것처럼 법석인 것은 성추행 선거에서 국민 눈을 돌리기 위한 ‘헐리우드 액션’이다.

 

사찰 문건 언급을 막은 신현수 수석의 문제의 청와대 회의가 그래서 청와대 연출 국정원 주연 민주당 조연의 ‘제2의 부산시장 선거 개입’으로 보이는 것이다.

 

국면 전환을 위한 부질없는 연기는 그만 포기하라. 그렇다고 있던 성범죄가 없어지나.

성찰도 반성도 공작으로 덮는 문재인 정부. 과거를 잊은 정권엔 미래가 없다.

 

국민이 4월7일 다시 깨우쳐줄 것이다.

 

2021. 2. 2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