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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없는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대회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2-21

오늘 민주당의 경선대회는 서울시장 후보를 뽑으려하는 것인지, ‘민주당 당 대표를 뽑으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자리였다.

 

아무리 강성 지지층의 마음을 잡아야 후보가 된다지만, 이럴거면 국민들에게 뭣 하러 공개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문재인 정권의 정책실패에 대한 쓴 소리, 박원순 전 시장의 성비위에 대한 입장 등은 일언반구도 없었다.

 

사전에 취합했다는 질의응답 역시 시민들의 관심과는 거리가 먼, 자화자찬과 홍보를 위한 알맹이 없는 무미건조한 것들뿐이었다.

 

고작 10분 남짓한 시간의 비전발표에서 서울시민들이 알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고, 박영선 후보는 또 다시 기자시절을, 우상호 후보는 민주화 운동시절을 소환했을 뿐이다.

 

역사는 절대로 뒤로 가서는 안 된다며, 서울도 전진해야한다는 이낙연 대표의 말이 무색하기만 했다.

 

주말 오후,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선거를 초래하고도 사과 없는 집권여당은 코로나19를 핑계로 애국가마저 부르지도 않은 채, 자화자찬으로 가득한 그들만의 잔치를 벌였을 뿐이다.

 

2021. 2. 2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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