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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곁에 서 있겠다.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02-16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달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피해자 중심주의보다 윤미향 중심주의를 택한 정부 앞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기댈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었을 것이다.

 

윤미향에 대한 이용수 할머니의 용기 있는 기자회견에도 친일세력’, ‘기억 왜곡이라며 잔인한 공격을 퍼붓는 정권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었겠는가.

 

이념도, 정치도 섞여선 안 될 역사의 아픔을 두고 보수언론과 야당이 만든 모략극이라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한 문재인 정권에게도 처절히 반성이 필요하다.

 

이제 생존해계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15명 뿐이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받을 수 있는 시간도,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불행한 역사의 피해자로서 일평생 상처를 품고 살아가셨을 할머니를 생각하면 죄송하고 숙연한 마음뿐이다.

 

국민의힘은 이용수 할머니의 뜻을 적극 지지하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진정한 사죄를 받는 그 날까지 국민의힘은 항상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곁에 서 있겠다.

 

2021. 2. 16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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