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성비위로 인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성매매 계정 팔로우를 하는 예비후보라니,
민주당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인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롤 모델’이라고 표현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 논란이 된 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이번엔 성매매 계정 팔로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선거철 자원봉사자들이 팔로우 해준 것이라서 잘 모른다는 해명이 그저 비루하기만 하다.
계정 명 자체가 성매매를 뜻하거나 지속적인 성매매 관련 홍보 글이 올라오는데도 여러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는 것을 실수라고 치부하기엔 크게 무리가 있어 보인다.
또한 과거에 우 예비후보가 5·18 전야제 행사 참석 후 단란주점에서 여성 종업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던 사건마저 오버랩 되며 더욱 믿음이 가지 않는 해명이다.
민주당은 국민 앞에 철판 깔고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려고 했으면 최소한 검증이라도 똑바로 했어야 하는 것 아닌지, 어떻게 이런 후보를 내세워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한심하다.
SNS 계정 하나 관리 못하는 사람이 어찌 서울시를 관리하겠냐는 말이다.
여러 논란으로 후보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는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즉시 사퇴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국민께 사과하라.
2021. 2. 16
국민의힘 부대변인 박 기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