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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향우회 모임까지 다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라. [박기녕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12-31


더불어민주당이면 방역수칙이 면책되는 모양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1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충남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인 향우회에 참석했다고 한다.

 

얼마 전 본인의 지지자 모임에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되어 사과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사과 전날에 인천까지 향우회 원정을 다녀왔다고 한다.

원정 향우회라니 참으로 신박하게 국민들을 우롱한다.

 

지난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족 간 식사도 가급적 교대로 해달라던 충남도민을 향한 양승조 도지사의 간곡한 부탁에 헛웃음이 난다. 적어도 양승조 지사가 도민들께 드릴 말은 아닌 것 같다.

 

철저한 환자·접촉자 관리로 확산 차단하겠다던 청양 군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도 출입명부를 적지 않았다는 기사를 보니 아무래도 더불어민주당이면 방역수칙이 면책되고 코로나가 피해가는 모양이다.

 

연일 이어지는 민주당 인사들의 코로나 방역수칙 망각 행태에 배신감과 상실감을 느꼈을 국민들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코로나 방역에 대해 한 입에 두말 하게 된 것에 대해 당장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라.

 

2020. 12. 31

국민의힘 부대변인 박 기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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