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D-100일이다.
민주당은 그간 성비위 사건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속적으로 해서 국민적 지탄을 받아왔다. 이같은 경우 공직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당헌·당규 개정까지 추진하며, 유권자 선택을 강요하는 2차 가해까지 했다. 최근에는 피해자의 이름까지 노출되었다.
오죽하면 지난 토요일, 박원순 전 시장의 옛 참모들이 2차 가해 중단을 호소했겠는가.
2차 가해는 이것 뿐만이 아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에 대한 법원 결정의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 윤 총장은 제자리로 돌아갔다. 대통령께서도 사과를 하셨다. 그런데,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사들은 이 사안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추지 않는다.
급기야 윤 총장에 대한 탄핵 추진까지 나왔다.
법원에서는 국회처럼 다수의 날치기가 통하지 않자, 이제 날치기가 가능한 국회로 윤석열 총장을 소환하려 하는 것인가.
민주당은 2차 가해 전문당인가.
다수의 횡포로 시대를 거스르려는 홍위병 2중대인가.
권력은 상식을 누를 수 없다.
법원이, 법무부 감찰위가, 전국의 판사, 검사가, 그리고 국민이 부당하다고 한 징계위 결정을 국회에서 뒤집으려는 셈이다.
180석으로 대한민국의 법치를 180도 돌려 놓으려는 오만이다.
다수결을 악용하고 상식을 몰각(沒却)하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
2020. 12. 28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