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코로나19에 ‘잠시만 멈춰달라’ 당부했던 그 날.
할머니 없는 자칭 할머니 생신 파티를 벌인 윤미향 의원.
사과문 한 장 달랑 내놓고 아직 아무 말이 없다.
아직도 역사의 아픔과 싸우고 있을 할머니를 위한다는 윤 의원은 생신잔치라고 전화 한 번 한적 없다한다.
정의기억연대 출신임에도 위안부 피해자 길 할머니의 연세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들만 잘 먹고 그들만 행복했던 잔치엔 가식과 위선이 가득하다.
이제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
일제 만행에 분노한다는 민주당은 역사의 아픔을 악용한 윤 의원엔 왜 아무 말이 없나.
세간에 나도는 ‘운동권의 물주’에 대한 비겁한 침묵이다.
윤미향 공천을 밀어붙인 민주당은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하라.
윤 의원이 마지막 부끄러움이 있다면 스스로 의원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도리다.
지금 윤 의원이 있어야 할 자리는 ‘국회’가 아니라 ‘법정’이기 때문이다.
2020. 12. 1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