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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발(發) 나비효과. 특활비 감찰에서 또 다시 실감하게 될 것이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11-09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정치혁신을 위해 좋은 제안을 한 것 같다.

 

진작부터 혜안이 있어, 결국 문 대통령용 댓글이 킹크랩에 의해 조작됐다는 진실이 세상에 빛을 보지 않았나.

 

특활비 감찰 또한 눈 먼 돈을 잡아내는 구태 척결의 신호탄이 될 듯하다.

법무부장관이 부하의 영수증을 대충 얹어 쌈짓돈으로 썼는지도 반드시 함께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업무의 8할을 윤 총장 잡기에 쏟아 붓는 법무부가 감찰위원회 자문 의무화 규정도 슬쩍 완화해 스스로 감찰결과를 쥐락펴락하게 된 것 역시 기승전 윤석열의 속내를 드러낸 커밍아웃에 다름없다.

 

정치자금으로 딸 식당에서 스파게티를 먹고, 아들에게 소고기를 사준 어머니의 마음을 들킨 적이 있다.

 

딸 식당이라고 공짜로 먹을 수 없지 않느냐던 항변.

 

맞는 말이다.

 

공금(公金)도 본인이 쓰면 공돈이 되는 사회, 자정의 칼바람은 그래서 더더욱 필요하다.

 

공사 분간도 제대로 하지 못한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정부는 추미애발() 나비효과’, ‘제 발등 찍기가 무엇인지 이번에 또 한 번 실감하게 될 것이다.

 

2020. 11. 9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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