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역시 민주당이었다.
중앙위원회를 통해 당헌 개정과 서울, 부산 재보궐 선거 공천을 확정한다고 한다.
오늘까지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들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전당원투표’라는 만능 치트키를 이용해 공당의 책임 의식도 내팽개치고, 피해 호소인이라 피해자를 가해하며, 순간을 모면하고자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라는 오래 전 레퍼토리로 재탕 삼탕쇼를 하고 있다
자칭 청년이라는 국회의원은 과거 문재인 대표의 당헌 조항이 "강해진 윤리적 기준으로 사문화되었다”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 한 여성 최고위원은 느닷없이 제1야당 대표의 이름을 끌고 들어와 물타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권력에 취했다. 그래서 국민들도 피해 여성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인권 변호사였던 대통령은 인의 장막에 숨어 아무 말이 없다. 힘없는 피해여성이 아닌 박원순 전 시장을 택한 문재인 정권은 역사에 성추행 공범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만이 남았다.
‘이 또한 흘러가리라’는 민주당의 오만이 착각이었음을, ‘달도 차면 기운다’는 변함없는 진리를 국민들께서 표로 입증해주시리라 믿는다.
2020. 11. 3
국민의힘 대변인 김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