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스타 사태, 이상직 의원 개인 문제로 꼬리자르기 할 일이 아니다. [허청회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9-16


대량해고 사태가 벌어진 이스타항공에 대해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창업주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을 향해 책임있는 조처를 요구했다.

 

이 대표는 14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상직 의원에 대해 창업주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국민과 회사 직원들이 납득할 만한 조처를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11일 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같은 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 의원의) 처신에 문제가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이상직 의원 개인의 문제로 꼬리 자르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동안 이스타 항공에 대해서는 각종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상직 의원 형제간의 공모 여부, 이스타항공 주식 취득 과정에서의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 이 의원 자녀의 상속세와 증여세 포탈 여부 등이 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직 의원은 승승장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발탁됐고, 민주당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에도 당선됐다. 뒷배가 든든하지 않고서는 엄두도 못낼 일이다.

 

노조가 문제 제기를 하고, 숱한 불법 편법 논란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상직 의원은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 다른 기업 같았으면 벌써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검찰, 경찰이 그냥 두지 않았을 것이다. 고통을 호소하던 1천명 이상의 노동자들만 차가운 길거리로 내몰렸다.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서 벌어진 일이다. 국민은 이스타항공과 이상직 일가의 비호세력이 누구인지 의심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정권의 대형악재로 비화되기 전에 이 의원 등의 경영 실패 책임은 물론 불법 비리 의혹을 시급히 규명해야 할 것이다.

 

2020. 9. 16

국민의힘 부대변인 허 청 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