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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BAVI)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8-25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오늘 저녁부터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고 한다.

 

태풍 바비는 지난 해 9월 강풍피해로 3명의 인명 피해는 물론시설물 3,642, 7145ha의 농작물 피해를 안긴 태풍 링링과 이동경로와 강도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전례 없던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해 피해를 받은 국민들은 아직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도 않은 상황에서또 다시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불안해하며 한숨을 쉴 수밖에 없다.

 

정부와 지자체는 강풍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곳에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하는 한편인명피해 예방과 농,어업 자원 피해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지난 수해 과정에서인재(人災)를 넘어 관재(官災)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일부 지자체의 안이한 대응으로 인해 피해를 키운 바가 있다.

 

이번 태풍에는 철저한 대비와 함께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며과거의 잘못을 반면교사 삼아 국민의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미래통합당도 각 시도당을 통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0. 8. 25

미래통합당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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