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0시를 기점으로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시행되고 있다.
국민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그 어떤 것도 국민 안전에 앞설 수 없다.
모든 국민은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방역 지침을 어기고 코로나19 확산을 야기한 사람은 그에 따르는 책임을 져야 한다.
미래통합당은 현재 예정된 행사를 가급적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행사를 시행하더라도 최소인원만 참석하게 하고 있다. 24일로 예정되었던 원외당협위원장 워크샵은 연기하는 등 모든 당에 관련된 정책 및 행사를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라 지킬 것이다.
앞으로도 미래통합당은 정부의 방역 정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해 나갈 것이다.
현재,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결하는 모임과 행사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면서 결혼식 등의 대규모 행사와 초중고 2학기 개학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기준에 맞춰 참석인원을 조정하거나 일정을 연기하라고 권고하면서도 위약금 등의 피해는 개인이 알아서 감당하라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다.
보다 자세한 후속 대책과 손에 잡히는 행동 지침을 알려주어 잘 지켜지도록 해야 한다.
과할수록 착오가 없는 것이 방역이다. 정부는 교회소모임 금지 해제, 소비쿠폰 발행, 여행 장려 등 섣부르던 정책을 반면교사로 삼아 후속방역조치도 철저히 수립하기 바란다.
2020. 8. 19
미래통합당 대변인 배 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