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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은 총체적 난국에 빠진 집안일부터 챙기시라 [배준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7-19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뜬금없이 부동산 논쟁에 끼어들었다.

 

총체적 난국을 맞은 법무부 감당도 어려워 보이는데, 업무 밖 외도를 하시니 국민은 더 불안하기만 하다.

 

한편 노력도 그렇지만 진단도, 처방도 모두 실망스럽다.

 

추 장관은 집값 폭등의 원인이 과거정부에서 고착화됐다며 또다시 책임을 정권에게 돌렸다. ‘금부분리라는 정체불명의 개념을 들고 해법이라고 제시했다.

 

더군다나 헌법에 근거도 없는 공수처의 설립을 압박하고, 검찰 시스템을 유례없이 흔들어대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추 장관이, 왜 업무 밖인 부동산 대책까지 나서고 있는지 모두가 의아하다.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없이 법무부장관도 국무위원으로 국가 주요 정책에 의견을 표명할 수 있다는 추 장관. 국무위원으로서의 의견은 SNS가 아닌 국무회의 가셔서 비공개로 하면 된다.

 

지금 다른 곳에 한눈 팔 때가 아니다. 총체적 난국에 빠진 집안일부터 챙겨야 할 때다.

 

추 장관은 그린벨트 해제 반대라고 했다. 당정청이 공급정책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서울시는 반대해 왔던 현안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의사가 있다면 괜히 SNS에서 변죽을 울리지 말고 오는 월요일 아침에 거취 표명을 해야 할 것이다.

 

2020. 7. 19

미래통합당 대변인 배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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