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집 값 잡으라고 했지 서민 잡으라고 했습니까. [김은혜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7-09

서민의 내 집 마련 꿈.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집 값 잡으라고 했지 국민 잡으라고 했습니까.


국민이 원하는 곳에 주택을 ‘공급’하는 원칙을 자꾸 피하려고 하니 무리수가 속출합니다.


공직자 팔 비틀어 집 팔게 한다고 집값 내려갑니까? 그럼 판 집은 서민들에게 돌아갑니까?


집값 상승, 부동산 양극화의 객관적 증거 없이 정책 실패를 다주택자 탓으로 돌려 잘못을 슬쩍 덮고 가려는 정부. ‘(책임도) 사람이 먼저다’인 듯 다주택 공무원들을 최전방 방패막이 삼는 문재인 정부는 비겁합니다.


3년 전 김현미 장관의 말은 정 반대가 됐습니다.


집 값 내려갔습니까. 맞벌이 가구, 신혼부부 청약은 손쉬워졌습니까.


장관 말 안 들은 청와대 참모들만 수억 집값을 챙겼습니다.


아마 김현미 장관의 최대 업적은 집 장만 못하고 결혼도 꿈 못 꾸는 ‘지속가능한 저출생 사회’ 창출로 기록될 듯합니다.


집 사라면서 대출은 가로막는 정부. 집 팔라면서 세금으로 막아서는 이 정부는 집을 살수도 팔수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곧 나올 다음 부동산 대책에선 세금을 대폭 올릴 것 같습니다. 집 안 갖는 게 아니라 평생 집 못 갖게 할 것 같습니다.


국민 삶도 팍팍한데 세금폭탄 종합세트 대신 ‘부동산 햇볕정책’, 이런 건 생각에 없을까요?


정부가 못하면 저희 미래통합당이 하겠습니다.


2020. 7. 9
미래통합당 대변인 김 은 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