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추악한 민낯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
오늘 ‘안산을 사랑하는 엄마들 모임 2,000인’과 ‘안산지킴이 시민연대’는 경기 안산단원을 김남국 당선인에게 공직선거 후보자로서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사죄는 물론 허위사실 유포와 각종 위법행위를 밝히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총선 당시 김 당선인은 인터넷방송에서 운영하는 성인 유료방송에 출연하여 여성비하, 성적 막말, 품평에 합세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도저히 공직선거 후보자라고 볼 수 없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여줬다.
심지어 김 당선인이 공동진행자로 23회나 출연했음에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두 차례 출연했다”는 뻔뻔한 거짓말로 안산 유권자들을 속였다.
해당방송은 미성년자 시청불가 방송임에도 단돈 500원만 지불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동진행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피할 수 없음은 물론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선거기간 SNS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허위 여론조사 결과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하고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에 대해 각종 비방내용을 게시하는 등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까지 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김 당선인은 어떻게든 진실을 축소은폐하려고만 할 뿐 아직까지도 본인의 거짓말을 인정하지 않으며 국민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공직후보자로서의 부끄러움과 죄의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뻔뻔함이다.
오늘 오전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파문에 이어 김 당선인의 공직후보자로서의 자질문제와 각종 위법행위 정황까지, 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비도덕적 행태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미온적 태도만 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자로서 해서는 안 될 저급한 막말과 욕설, 성 관련 문제를 묵과하고 방조한다면 이것이야말로 국민우롱, 국민기만 행태임을 경고한다. 김 당선인에 대한 의혹규명은 물론, 사실로 밝혀질 경우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를 즉각 취해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20. 4. 23
미래통합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