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망덕도 이런 배은망덕이 없다.
변화에 대한 갈망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민생파탄과 안보불안, 경제실정으로 되돌려 줬다.
그런데도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데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혹세무민하며 정권연장에만 혈안이 되어있을 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선정당들은 도탄에 빠진 민생이 아닌 피의자 조국을 살리겠다며 앞 다투어 나서고 있고, ‘범진보 180석’이 가능하다며 국민의 뜻을 함부로 재단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협력해야 할 보수정당을 ‘쓰레기’라고 폄훼했다.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알면 그럴 수 있겠는가.
게다가 우한코로나19라는 국가위기상황마저도 자신들의 실정과 잘못을 가리는 데에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 문(文)정권의 무능은 곧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포퓰리즘에 빠져 국민혈세를 펑펑 쓰다가 국가부채를 사상 최대로 만들어 버리고, 북한 짝사랑만 하다가 외교 폭망, 안보불안을 초래한 문(文)정권은 결국 미래세대에게 온전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없음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이대로 두어선 안 된다.
문(文)정권과 집권여당은 권력의 단맛에 취해 초심을 잃은 지 오래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폭주기관차처럼 끝을 모르고 내달리고 있다.
어렵게 지켜내고 만들어낸 대한민국이 마치 자신들의 것인 냥 좌지우지 하려는 정부와 여당에게, 위대한 대한민국은 온전히 국민의 것임을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
국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오만한 권력을 반드시 심판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2020. 4. 15.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허 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