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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혈세인 재난지원금으로, 여당 찍으라고 협박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국민의 심판만이 남았다. [선대위 임윤선 상근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14

지긋지긋한 관권선거와 금품선거, 여성비하, 어르신비하의 막말도 모자라 이제는 국민들을 협박하고 나선 더불어민주당이다.


그 협박수단이 우한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싶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던 ‘재난지원금’이기에 더욱 기가 찰 수밖에 없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서울 광진 을 유세에서 “고민정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저와 민주당은 100% 국민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후보가 당선되면 광진구민이 제일 기뻐하실 거고, 문재인 대통령이 기뻐하실 것”이라며 때 아닌 대통령 찬양에도 나섰다. 


대통령의 기쁨을 위해서는 국민혈세인 ‘재난지원금’도 주머니 속 쌈짓돈 쓰듯 마구 써댈 수 있는 것인가.


‘재난지원금’은 국회의 논의를 통해 집행되어야할 국가예산이기에 이 원내대표가 줄 수 있는 것처럼 떠들고 다닐 사안이 아니다. 애당초, 국민혈세의 소중함과 엄중함을 알았다면 할 수 없는 발언이다. 


국민의 마음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국민무시발언이고, ‘돈 받고 싶으면 고 후보를 찍으라’는 사실상의 협박이다. 이 원대대표의 말대로라면 고 후보가 당선이 되지 않으면 재난지원금을 100% 안주겠다는 것인가.


국민은 지난 3년의 무능무치무법에 폭발했다. 묻겠다. 단 한 번이라도 진실로 국민을 위한 적 있었나. 무능하다면 정직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2020. 4. 14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임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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