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여권의 ‘조국 살리기’, ‘180석 발언’ 등으로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세력이 결집하기 시작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함께 새 정치의 바람을 일으켰던 이진호 전 경기도 남양주시병 후보가 오늘(12일)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주 후보와 이 전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남양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한 바 있다.
이 전 후보는 한 때 경쟁자였고, 타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주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그리고 조국 수호에 앞장서는 민주당과 여권에 맞서 대한민국의 정의와 상식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국민 상식이고, 민심이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으로 서민 경제를 멍들게 했다. ‘캠코더’ 인사는 ‘조국 사태’로 이어졌다. 3년의 실정, 오만과 독선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는커녕 대통령 심기경호와 거수기 노릇에만 충실했다. 국민의 상식에 반하는 ‘조국 수호’로 정의와 공정의 가치마저 짓밟았다.
오만하고 무능한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을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담아내야 한다.
오늘 주광덕 후보와 이진호 전 후보가 맞잡은 두 손은 文 정권의 폭주를 막을 희망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2020. 4. 12.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정 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