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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의 열기, 문 정권의 폭주를 막자는 분노한 민심의 표출이다. [선대위 김우석 상근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12

 

지난 10일과 11, 양일간 진행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26.69%의 역대 최고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정치1번지 서울 종로구의 투표율은 34.56%로 서울지역 평균 27.3%를 웃돌았다.

 

서울 종로에서부터 선거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중앙과 지방정부를 장악하고, 입법부인 국회마저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의 폭주가 가져온 폐해는 문재인 3년의 총체적 실패가 말해주고 있다.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요직을 전문성과 능력은 고려하지 않은 캠코더(캠프, 코드, 더민주) 인사가 장악한 결과 곳곳에서 시행착오와 아마추어리즘이 드러났다.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과 준비되지 않은 주52시간 강행은 서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설상가상 우한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빚내서 생활비로 쓰다 급기야 폐업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

 

일자리 정책 실패로 지난 2월 실업급여 수급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카페 아르바이트 1명 뽑는데 400여명이 지원하는 것이 놀랍지 않은 현실이 되었다.

 

정부의 탈원전 선언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던 원전 기술 보유국의 수출길은 막혔고,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연일 우한코로나19에 대한 자화자찬을 이어가고 있지만, 확진자가 1만 명이 넘었고 200여명이 목숨을 잃은 것이 팩트이다.

 

사전투표의 뜨거운 열기는, 지난 3정권의 무능과 정책 실패, 오만과 독선을 실패하자는 민심의 분노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래통합당은 국민과 함께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폭주를 견제할 것이다.

국민들께서 반드시 힘을 실어주시리라 믿는다.

 

2020. 4. 12.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김 우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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