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번에는 청와대 민정비서관 출신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하명(下命) 수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백원우 별동대'의 그 백원우가 입에 담지도 못할 수준의 막말을 미래통합당을 향해 퍼부어댔다.
'쓰레기 같은 정당',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란다.
천박하고 주책없는 당, 저열한 정당, 토착왜구라 했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돈키호테와 애마, 시종 등이라 이름 붙이며 손가락질 했던 윤호중 사무총장에 이은 역대급 막말이다.
여권 인사들의 연이은 망발은 단순히 미래통합당에 대한 견제구가 아니다. 미래통합당 당원들, 더 나아가 미래통합당이 제시하는 방향과 대안들, 정책을 지지하는 일반 국민들에 대한 모욕이자 우롱이다.
국민이 쓰레기인가,
국민이 저열한 것인가,
국민이 토착왜구고,
우리 국민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애마고 시종인가.
생각없이 뱉는 말, 배설하고도 사과없는 말, 모두가 국민에게는 상처다.
'싸움질하고 막말하는 것이 정치 삼류이다. 국회를 동물원처럼 만들고 국회를 험악한 말이 오가는 험한 곳으로 만든 것에 처절한 반성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말이다.
반성하시라.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함부로 벌린 입은 결국 재앙을 불러들이게 될 것이다.
2020.4.12.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정 원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