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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의 원조’ 이해찬 대표, 이제는 ‘오만과 독선’의 원조가 되었다. [선대위 정연국 상근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11

 

나만 빼고란 더불어민주당의 고질적 버릇이 새삼 떠오른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의원이 사전투표를 하면서 발열체크를 하지 않은 채 투표소에 입장했다.

 

유권자라면 누구도 예외 없이 발열 여부 확인 후 손소독제로 손을 씻고, 나눠주는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이는 선관위의 지침 사항이자 타인을 위한 필수 행위다.

 

하지만 집권여당의 대표가 발열 체크도 없이 투표를 했다니, 자신들은 국민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특권의식의 발로일 것이며, 우리는 그래도 괜찮다는 오만독선의 전형일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8일에도 미래통합당을 조직폭력배에 빗대고, ‘토착왜구라며 저잣거리에서나 할 만한 말들을 버젓이 입에 올렸다.

 

이쯤 되면 막말의 원조가 아니라 오만과 독선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대표는 그 동안 정치권에 정신장애인들이 많다”,“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며 수차례 장애인을 비하했다.

 

1야당 원내대표를 향해 집에 가서 다른 일 하라며 여성정치인을 폄훼 하였고, “제 딸도 경력단절이 있었는데 그 뒤에 열심히 뭘 안 한다며 경력단절여성들을 무시했다.

 

부산이 왜 이리 초라할까라며 대놓고 지역민들 가슴에 상처를 주고, 외국사절 앞에서 대놓고 "한국사람들이 다른 나라보다 베트남 여성들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며 외교적 결례도 서슴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나온 이 대표의 유감표명과 사과에서는 그 어떤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잠깐의 상황을 모면하려는 쇼에 불과했다.

 

상대가 누구든 여지없이 깎아 내리는 오만과 독선의 전형이고, 국가위기상황인 우한코로나19에서도 드러나는 교만의 민낯이다.

 

어제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1당이 되려면 아직 1%가 부족하다며 도와달라고 읍소했다. 1%라니, 이 얼마나 또 오만한가.

 

415,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2020. 4. 11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정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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