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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 돌아오려면 밀린 추징금부터 내고 오시라. [선대위 정연국 상근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4-10

무려 62600만원이다.

 

국가에 내야할 추징금을 내지 않고서, 나몰라라 버티고 있는 후보가 있다. 다름아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다.

 

김 후보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지인에게서 72000만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벌금 600만원과 추징금 7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김 후보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1억원만 납부한 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6억원의 추징금 미납자가 요행히 선거에 나왔다.

 

정치자금법에 의하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확정일부터 5년간만 공무담임을 제한하고 있다. 김 후보가 6억원이나 넘는 추징금을 내지 않고도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선거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 바로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본인 스스로는 알지 않았겠는가.

 

참 대단한 염치고, 뻔뻔함이다.

두 번이나 공직을 역임한 사람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법망은 교묘히 피해갔을지 모르지만 국민의 눈과 귀는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돌아온 정치신인, 그 김민석'

 

그의 선거공보 문구다.

 

돌아올거면, 추징금부터 내고 오시라.

정치신인이라면 기본부터 지킬 일이다.

 

2020.4.10.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수석대변인 정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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