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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배신자 정의당의 이중 잣대 [선대위 정원석 상근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3-23


정의당이 금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내용의 핵심은 황 대표의 미래한국당에 대한 지지발언과 공천개입 등으로 인한 선거자유의 침해 등이다.

 

정의당은 정의의 기본을 다시 생각하라. 망국적 패스트트랙을 통과시키기 위해 지난 수개월간 대한민국을 분열구도로 몰아넣었던 협잡의 달인이 어느 당이었는가? 실체도 없는 1+4 협의체를 출범시켜 불법 사보임 등 모든 편법적 수단을 동원해 지금의 누더기 연동형 비례제를 도입한 1등 공신은 다름 아닌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아니었는가?

 

정의당은 위성정당을 절대 출범시키지 않겠다던 민주당이 출범시킨 더불어시민당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는가? 이름도 로고 디자인도 판박이인 더불어시민당의 등장은 미래한국당의 출현 자체를 나쁜 정당으로 매도했던 민주당의 위선이며 정의당 역시 가장 큰 피해자일 뿐이다.

 

이해가 가지 않거든 2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은 정의당의 지지율을 확인해보라. 정의를 정치적 가치로 내세운 정의당은 이미 죽었다. 이중 잣대만을 내세워 정의를 자신들의 편의에만 맞추는 정의는 그 정당성을 상실했다.

 

이런 정의당의 몰락은 바로 조국 장관의 이름이 적혔던 데스노트를 소각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수많은 2030세대가 과거 정의당이 내세운 정의에 열광했으나 결국은 정치적 이권거래를 목적으로 그 원칙이 무너진 순간 이탈했다.

 

최근에는 대리 게임해고자 코스프레등의 정의롭지 못한 류호정씨를 제1호 비례후보로 내세우지 않았던가? 더 이상 정의란 단어를 훼손하면서 스스로를 정의당이라 지칭하지 말라. 정의의 근본 개념이 무엇인지, 그리고 정확히 원칙과 신뢰를 저버린 정의의 변절자가 누구인지 정의당은 정확히 직시하고 다시 공부하라.

 

정의당의 정의는 죽었다. 고로 명분이 죽은 정당은 더 이상 정의를 입에 올리지 말라.

 

2020. 3. 23.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정 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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