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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조국 망령, 국민의 손으로 막을 것이다. [선대위 정원석 상근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3-23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조국만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은 누가 더 조국 수호의 적임자인지 경쟁하는 모양새이다. 한 마디로 그들만의 리그이다.

 

더불어시민당은 애초에 조국 수호를 외쳤던 개국본(개싸움국민운동본부)이 주축이 되었다. ‘국민이 조 전 장관과 그 가족에게 큰 빚을 졌다는 당 대표나 조국 지지 성명에 이름을 올린 공천관리위원장 등 참여인사 면면을 보면 친조국당이다.

 

열린민주당은 한층 더 노골적이다.

비례명단에는 조국 아들의 허위인턴증명서를 발급해주었던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소위 조국 라인인 황희석 전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포함되었다.

 

황희석 전 단장은 조국 사태를 검찰쿠데타로 규정하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포함한 14명의 블랙리스트 명단을 공개하는 오만의 극치를 보이기도 했다.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외고 뒤로는 자신의 지위와 인맥을 이용해 온갖 비리와 부정을 자행했던 조국 일가의 행태에 국민들이 느꼈던 분노와 상대적 박탈감에 한 번이라도 눈을 돌려 보았다면, 이럴 수는 없다.

 

지금 이 사태의 모든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공수처법 처리를 위해 정략적으로 누더기 선거법 개정안을 밀어붙인 바람에 국민들은 2개의 조국 수호당이 경쟁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봐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라가 어떻게 되든, 국민의 마음이 어떠하든, 문재인 정권과 내 식구의 안위만 지키면 된다는 친여 인사들의 못된 생각, 못된 버릇, 415일에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2020.3.23.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 정 원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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