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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국민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생각과 정책을 고쳐나가겠습니다. [김성원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2-18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이 도를 넘고 있다. 국민 통합이 아닌 극렬 지지자만을 위한 정부가 되려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중심을 잡아야 할 민주당 역시 오직 4.15 총선을 앞두고 악수(惡手)에 악수(惡手)를 거듭 하고 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수수방관하더니, 이제는 총선 악재를 우려해 수도권 추가 규제를 반대하고 있다.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자세라고 보기 어렵다.

 

온 국민이 분노했던 조국 사태에 정권과 다른 말을 했던 국회의원 지역구에 추가 공모가 나자, 조국 남자가 나섰다. 자칫 민주당 전체가 위법 부당한 불공정의 상징인 조국 옹호에 빠져있다는 오해를 살지 모른다.

 

게다가 민주당 지도부는 온 국민의 지탄을 받은 임미리 교수 고발 사태에 대해서 끝끝내 사과한마디 하지 않았다. 급한 맘에 이낙연 후보가 나서서 대신 사과했는데, 진정성이 의심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답지 않다.

 

그저 힘들어서 대통령 앞에서 푸념을 한 상인의 신상을 털어 모욕을 주는 나라, 가뜩이나 어렵고 힘든 자영업자들을 더 좌절하게 만드는 국무총리의 발언이 이어지는 나라, 내편을 수사하면 무조건 감싸고 숨기는 것이 능사인 것처럼 행동하는 무도한 법무부 장관이 있는 나라가 돼버렸다.

 

이미 우리 경제의 중추인 30~40대 일자리는 사라지고 미래를 책임져야 할 청년들은 갈 곳이 없게 된지 오래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최선을 다해 돈을 벌어도 부모님 도움 없이는 흙수저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체된 나라가 되더니 급기야 옆나라 눈치 보느라 50원하는 일회용 마스크를 500원 주고도 사기 어려운 어처구니없는 대한민국이 돼 버렸다.

 

국민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중도보수통합의 미래통합당이 국민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생각과 정책을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가겠다. 분열하고 모욕하고 공격하는 뺄셈의 정치가 아닌 화합하고 통합하면서 오직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더하기의 정치로 국민께 다가가겠다.

 

2020. 2. 18

미래통합당 대변인 김 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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