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31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1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가졌다.
‘혁신’과 ‘통합’이라는 기본원칙에 따라 2월 중순 출범할 통합신당에 대한 일정과 계획을 발표했다.
통합신당 출범은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 보수대통합을 넘어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겠다는 신뢰의 증표이자,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다.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은 우파의 분열을 양분으로 먹고 자라왔다. 정권의 무자비한 폭정과 계속되는 실정, 이를 막아낼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보수대통합’이야말로 문재인 정권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힘이자, 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걷는 진정한 동료가 되어야 한다. 많은 염려와 우려 속에서도 서로 한 발자국씩 양보하며 대통합이라는 정상만 바라보고 가야할 때다.
‘보수대통합’을 이뤄내 총선에서 필승하는 것이 자유우파의 사명이자, 국민의 명령이다.
많은 물줄기와 물결 그리고 흐름이 바다에 가서 결국 하나가 된다는 ‘만류귀종(萬流歸宗)’처럼, 보수와 중도의 여러 갈래들도 한 곳에서 만나 대의를 이루어야 한다. 그래야 자유민주주의가 살고 시장 경제가 지켜진다.
보수대통합을 위해 한 걸음, 두 걸음 국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 부탁드린다.
2020. 1. 31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