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없이는 아무 일도 못하고, 정의당은 자유한국당 비판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이 있다.
오늘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은 이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은 없고 오로지 ‘자유한국당 타도’만을 외치고 있다.
그러니 국민들이 ‘정의’없는 ‘정의당’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특권정치를 교체하겠다면서 특권귀족노조와 비례대표 순번을 논의하고, 세습근절을 외치면서 문희상 의장 일가의 지역구 세습에는 침묵하고 있는 정의당이다.
‘고위공직자의 1가구 2주택 원천금지’라는 부동산매매 허가제에 버금가는 사회주의 제도를 제시하며, ‘도덕적 필요성’을 규제만능주의로 해결하려는 발상도 드러냈다.
자신들의 밥그릇 싸움은 모범적이라는 해괴망측한 ‘내로남불’.
민주당 2중대는 양당대결 정치가 낳은 퇴행적 언어라는 ‘남탓’.
진중권 교수의 비판은 답변할 일이 아니라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내로남불’,‘남탓’,‘모르쇠’. 이런 나쁜 습관마저 따라하니 ‘민주당 2중대’소리가 나오지 않겠는가.
국민들 속 뒤집는 건 청와대와 민주당만으로 족하다. 그러니 정의당이라도 가만히 계시라.
2020. 1. 21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