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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통일 교육된 교육부의 평화통일교육, 문재인 시대의 진면목에 경악한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1-11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열린 초고 교사 대상 평화통일 교육에서 탈북자는 반북(反北)을 통해 남에서 인정받으려는 사람이라는 강의가 등장했다고 한다.

 

이 강연자는 또 보수성향단체는 사회에서 배제되고 도태된 잉여”, , 보수단체의 시위는 "사회에서 배제당한 노인층이 태극기를 들고 반공, 반북, 친미를 외치는 것이라는 혐오발언도 쏟아냈다고 한다.

 

또 통진당 해산에 대해선 빨갱이로 몰리면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헌법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귀를 의심케 하는 내용들이다. 평화통일교육이 아니라 적화통일교육이다. 대한민국 교사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극좌단체 간부교육에나 어울릴법한 내용이다.

 

이 기 막히는 교육은 교육부가 주최했다. 정신 나간 교육부다. 어떤 기준으로 강사를 고르면 이런 자를 고르는가. 이런 정신 나간 소리를 초중고 교사들에게 교육하고, 이것이 다시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게 교육부가 이루려는 목표인가? 유은혜 장관은 대답해 보라.


문재인 시대들어 어떻게 이런 사람들만 설치게 되었는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탱하는 친문 좌파 어용지식인들의 공통분모가 이런 인식들인가. 이것이 곧 청와대의 핵심참모들의 DNA 아닌가.

 

교육부는 개인의 의견이라며 꼬리자르기 하려 하지만,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 자격을 물어야 할 강사를 200여명의 교사들이 모인 자리에 세운 과정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밝혀 책임을 물어야 한다.

 

문재인 시대에서 벌어지는 이 괴상한 일들이 무엇 때문인지, 누구를 위함인지 국민들께서는 똑똑히 알고계심을 명심하라.

 

2020. 1. 11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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