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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은 ‘정계 은퇴’ 선언 안하면 역사적 책임 피하기 어렵다.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0-01-08

박지원 의원이 오늘은(8)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 후보 포기 선언을 운운하며 자기희생을 입에 올렸다.

 

기득권 정치의 상징인 박지원 의원이 당당하게 자기희생을 언급할 수 있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하다.

 

박지원 의원에게 경고한다.

 

박지원 의원이 불법 대북송금, 국론 분열 등에 대한 역사적 처벌을 최소화하고 제1야당에 대한 훈수를 두기 위해서는 자신부터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

 

자신의 작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20대 국회 임기 동안 수차례 당적을 바꿔 결국 무소속과 대안신당 명칭을 함께 쓰는 지경에 이른 박지원 의원은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가?

 

박지원 의원의 정계 은퇴 없이는 대한민국 책임 정치존속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하루 빨리 정계 은퇴 선언을 부탁드린다.

 

2020. 1. 8.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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