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7일) 정의당은 만 18세 청소년 입당식을 국회에서 진행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청년들의 정치적 판단력과 역량을 과소평가하고 청소년 참정권을 지속적으로 탄압해온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투표로 심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로써 정의당은 만18세 청소년을 이용해 민주당 2중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검은 속내를 드러내며 저급한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자유한국당은 청년정치확대를 위한 선거연령 하향을 반대한 적이 없다.
자유한국당은 선 학제개편으로 교실의 정치화를 막자고 줄기차게 주장했다. 오히려 준비도 없이 무책임하게 선거법을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 2중대 정의당이 값싼 감성팔이쇼로 연명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현실왜곡과 억지주장으로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
그러나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누구보다 합리적이다.
누구보다 공정과 정의에 엄격한 청소년들에게 조국을 비호한 정의당이야말로 외면당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는 악어의 눈물이 아닌 진짜 눈물 흘릴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앞세워, 정정당당히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의 선택을 받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0. 1. 8.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권 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