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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구하기’에 내려진 親文동원령... 마지막 한명까지 밝혀내야 한다. [박용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12-24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에서 한 가지 내용이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유재수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과정에서 親文인사들의 구명 청탁정황이 다수 명시된 것이다.

친문세력이 총동원된 국정농단의 실체를 파헤칠 의미심장한 기록이자 증거라고 하겠다.

 

유재수가 과연 누구던가?

 

문재인 대통령을 재인이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문 핵심 중 핵심이 아니던가?

 

이런 유재수를 구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 친문세력들에게 총동원령이 내려졌으며

친문세력들이 조직적으로 그리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면 총지휘자가 있을 것이고, 따라서 이미 수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천경득 행정관은 곁다리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청와대에는 유재수와 친분이 깊고 민정수석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은 딱 한 분 계신다.”는 어느 중견 정치인의 의미심장한 분석에 우리는 절대 공감한다.

 

유재수의 파렴치한 범죄행각을 감추려한 총지휘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같은 범죄 은폐에 동원된 정권의 실세들이 누구인지 마지막 한 명까지 철저하게 밝혀내야 한다.

 

2019.12.24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 용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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