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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항의한 정의당, 번지수를 잘못 짚어도 한 참 잘못 짚었다. [박용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12-18

 

정의당이 어제 국회 로텐더홀로 와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돌아갔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국회 소란에 대해 정의당은 그 책임을 왜 자유한국당에 돌리는가?

집회 참가자들이 정의당에 폭행을 행사했는지 아닌지는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집회 참가자들이 과격한 행동을 하라고 자유한국당의 그 누구도 지시하거나 교사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정의당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유한국당에 묻지마식 항의를 퍼부었다.

선거법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에게 뒤통수를 맞고 그 화풀이를 자유한국당에 하는 것인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격이다.

 

민주노총이 국회 담장을 허물며 국회 안팎에서 과격 폭력 시위를 일삼았을 때 도대체 정의당은 무얼 하고 있었는가? 정의당은 외마디 비판조차 하지 않았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민주노총이 국회 안으로 난입했을 때 민주노총의 우군정당인 정의당에게 항의하지 않았다.

 

정의당은 번지수를 잘못 짚어도 한 참 잘못 짚었다.

 

국회의 주인인 국민들이 국회로 들어와 국회의석이라는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되고 있는 정의당측에 항거한 것이다.

 

따라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정의당의 항의는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에서 잠시라도 모면하려는 또 다른 꼼수가 아니었는지 정의당은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란다.

 

 

2019.12.18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 용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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