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검찰이 오늘 오전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실을 압수수색했다.
살아있는 권력아래 어떤 증거인멸과 은닉 시도가 있을 지 모르는 상황이다. 하루라도 빨리 진실을 찾아 밝혀내야 한다.
송병기 부시장에 대해 지난 4일 청와대는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정당 소속은 아닌' 인물이라고 그 의미를 축소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그는 민주당 선거 캠프 핵심관계자였다. 청와대의 거짓 브리핑의 속내, 그 음흉한 의도는 무엇이었는가.
검찰은 압수수색한 자료들을 근거로 선거공작 게이트의 몸통이 어디이고,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할 것이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2019.12.6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