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불법사보임, 불법 법안접수, 불법 안건조정위 날치기, 불법 상임위 날치기 등 민주당과 2중대 정당들이 자행한 의회민주주의 폭거는 이제 본회의 문턱에서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법이 통과되면 좌파독재가 완성되고, 야합과 의석수 늘리기로 영구집권이 확실해 진다. 그 후 대한민국에 닥칠 어두운 미래는 문재인 정권 2년 반의 고통이 말해준다.
대한민국을 망칠 두 개의 악법을 저지하기 위한 황교안 대표의 노상 단식이 7일째가 되었다.
급격한 추위와 칼바람으로 이제는 제대로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다.
그런데도 청와대는 대통령의 결단 촉구에 대한 응답은커녕, 바람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인 천막마저 철거하려 하고 있다. 그마저도 김광진 정무비서관이 문자를 보내서 통보해 왔다.
참으로 비정하다. 이것이 인권변호사라고 자임해 온 대통령의 뜻인가? 그것부터 답해보라.
청와대는 똑똑히 기억하라. 정치 이전에 사람의 도리 문제다. 사람의 목숨 문제다. 이마저도 외면하는 청와대에 국민의 응징이 반드시 뒤따를 것이다.
2019. 11. 2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