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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혈세 몇 조(兆)원을 펑펑 쓰는 문 정부, 차라리 이름을 조(兆)정부로 바꿔라 [ 이창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9-23

    

경제비상상황에 조국비상상황까지. 대한민국이 이토록 암울했던 적이 있었던가.

20179월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정부의 발표는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세계 수출 6, GDP 11위의 경제였다. 경제발전이 절실한 아세안 회원국들이 성공 모델로 치켜세우던 대한민국이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피땀 흘려 일으킨 조상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일이다. 밤낮 없는 노력으로 경제 기적의 원동력이었던 그 날의 청춘들이 피눈물 흘릴 일이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자화자찬했다. 폐업을 준비하고, 취직을 염려하던 수많은 서민들이 뒷목잡을 망발이었다.

 

대통령은 경제의 뜻을 알고나 계신가.

 

경제, , 경세제민(經世濟民)'나라를 잘 다스려서 백성을 구한다'는 뜻이다.

 

백성을 구하기는 커녕, 백성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 문 정부는 입에 '경제'를 올릴 자격 조차 없다.

 

오늘, 2년 여전 기획재정부가 국가채무 급증 가능성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제출받고도 묵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고서 대로라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은 2060년엔 95%가 된다.

 

그래도 여전히 정부는 돈 보따리 푸는데 신이 나 있다. 자자체 예산 134, 일자리 안정자금 6, 근로장려금 5.

 

모든 것이 조() 단위다. 일반 국민은 평생 상상도 못할 규모의 세금을 제 돈 마냥 펑펑 쓰는 정부.

 

이럴거면 문 정부는 조()정부로 이름을 바꿔라.

 

조국 정국에 조원 혈세 정부까지. 대한민국 국민의 시름이 깊어만 간다.

 

2019.9.23

자유한국당 대변인 이 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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