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워크숍에서 강연에 나섰던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이 “청년층의 기업가 정신이 OECD 평균에 비해 낮다.”는 취지의 망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경제가 무너지면서 변변한 일자리를 잡지 못해 상처받고 있는 청년세대에 소금 뿌리고 상처를 덧나게 하는 무개념 발언이다.
이 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청년세대를 교육받지 못한 수준이하 열등생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 적나라하게 밝혀졌다. 그리고 그동안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이 “20대 지지율 하락이 보수정권 교육 탓”, “조국 장관 퇴진 촛불집회, 대학생은 정원의 1%뿐”이라던 청년세대 깎아내리식의 부정적 인식이 문재인 정권 기저에 깔려있었다는점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온 국민이 경제 망치고, 외교 망치고, 국방은 허물어지고 급기야 조국 챙기기로 분노하는 상황에서도 물갈이만 하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처럼 말한 것이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그 어느 나라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우리 청년세대에 상처를 주고 일자리를 찾아 헤매도록 내몬 것은 문재인 정부다.
문재인 정부가 불의와 위법의 상징인 조국을 계속 감싸 안고, 수출과 내수의 동반 침체로 정규직은 커녕 그나마 할 만한 아르바이트 자리 하나 변변히 찾기 어렵게 된 현재 상황을 즉각 타개하지 못한다면, 잃어버린 국민적 신뢰를 영영 되찾지 못하게 될 것이다.
오늘 자유한국당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민부론을 발표했다. 자신들이 하기 어렵다면 배우고 따라 해서라도 경제를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길 바란다.
2019.9.22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