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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포퓰리즘 공약 포기, 윤석열이 맞고 이재명이 틀렸음이 확인됐다.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1-19

이재명 후보가 결국 항복 선언을 했다. 오직 선거의 유불리만 따지고 밀어붙인 포퓰리즘 공약이, 현명한 국민들의 반대에 직면하자 뒤늦게 윤석열 따라 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이로써 윤석열이 맞고 이재명이 틀렸다는 것이 분명히 확인됐다.

처음부터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주장대로 했다면, 조금이나마 신속하게 손실보상에 착수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재명 후보의 잘못된 고집으로,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볼썽사나운 갈등을 지켜봐야 했는가? 여당 대선 후보가 경제부총리와 각을 세우고, 기재부 공무원에 윽박을 지르는 참담한 광경은 이재명 후보의 무모함과 과격함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다만, 지금이라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뜻을 따르기로 결정한 점은 다행이다. 하루빨리 손실보상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민생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결정의 사유가 야당 탓이라며 고질적인 책임 전가 태도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께 먼저 사과드리는 것이 도의임을 알아야 한다. 후보에게 호소한다. 그리고 대선 후보로서, 국가 재정 운용에 대한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 다시는 소모성 포퓰리즘 공약으로 인해 정작 해야 할 일이 늦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2021. 11. 19.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변인 김 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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