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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 보호에 더욱 진심을 담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1-19

오늘은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로, 이는 2000년 WWSF(여성세계정상기금)에 의해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또한 내일은 만 18세 미만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한국이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도 물론이려니와 국내의 아동 학대 건수가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폭이 커지고 있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19로 아동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인해 갈등 및 학대 우려는 더 커진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 지난 5월 일어난 청주 여중생 두 명에 대한 반인륜적인 학대가 사망으로 이어진 사건을 비롯해, 차마 형언하기 어려운 아동 대상의 패륜적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조그맣고 여린 미래 세대가 격려받고 존중받지는 못할망정 폭력과 학대로 고통받는다면, 우리의 희망도 함께 사라질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아동 학대는 한 번 발생하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데다 외부에서는 잘 알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에, 무엇보다 예방에 힘써야 하며 주위의 세심한 관찰도 요구됩니다.


국민의힘은 학령기 아동이 학대를 당할 경우 수사기관과 교육 당국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보호법’ 개정을 포함, 제도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모든 아동이 내 아이, 내 이웃, 내 친척이라는 심정으로 아동 보호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2021. 11. 1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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