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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의 대한민국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신의진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작성일 2015-10-28

  신의진 대변인은 10월 28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일중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의 대한민국 개최를 적극 환영한다

 

  청와대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오늘 브리핑을 통해 한일중 3국 정상회의와 첫 한일 정상회담이 내달 1일과 2일 연달아 개최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 공동번영을 위한 3국 정상회의와 처음으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한다. 무엇보다 동북아 정세를 이끌어 나가는 3국의 정상들이 대한민국에서 회담을 갖는 것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만하다.

 

  지난 2012년 이후 3년여 만에 열리는 3국 정상회의에서는 북핵문제에 대한 보다 확실한 해결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동북아 3국이 북핵문제에 대해 공통의 견해를 가지고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 간 산적해있는 현안만큼이나 발전적이고 심도있는 회담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우리 측의 실리는 실리대로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회담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연이어 이어지는 이번 회담을 통해 동북아의 새로운 희망이 생겨나길 전 세계가 바라고 있다. 건설적이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희망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15. 10. 28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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