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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라가 잘 되는 길은, 온 국민이 제가 있을 자리에서, 제 때에, 제 할 일을 하는 길이다. 민주당은 제자리인 국회로 돌아오라[논평]
작성일 20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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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 15일 하루 국회가 잠시 정상화된다.
긴 장마 빗속에 반짝 개인 하루가 될 것이다.

 

  지난 정부의 反시장 정책으로 뒷걸음질 치던 우리 경제가 이명박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로, 이제는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위기 극복의 모델이 되어가고 있다.

 

  주요 국가가 하나같이 유동성 공급 등의 대응에 전례 없는 국제 공조를 보이고 있어, 이번 경제위기의 터널은 1930년대의 대공황과는 달리 그 끝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위기 극복에 국제 사회가 한 마음인데 오로지 대한민국의 민주당만은 거꾸로 가며 홀로 외딴섬을 만들고 있다.

 

  재정확대, 기업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책 등 위기극복 대응책이라면 무조건 반대다. 서민 일자리인 비정규직법도 한 달에 3-4만 명씩 해고되는 비정규직의 인권은 아랑곳 않고 고용 총량 불변을 주장하며 비정규직해고법으로 고착화하려하고 있다. 그렇다고 대안도 없다.

 

  민주당의 정쟁의 목적은 무엇인가? 국민을 위하지 않는 다면 제 아무리 돗자리를 깔고 목소리를 높이고 길거리 싸움에서 이겨도 소용없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민이 잘되기를 원하고,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면 당장 국회로 돌아와 제 할 일을 해야 한다. 나라가 잘 되는 길은, 온 국민이 제가 있을 자리에서 제 때에 제 할 일을 하는 길이다.

 

  지금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도달해 있다. 당장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역사의 뒤편에선 혹독한 비판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란 점을 깨닫기 바란다.

 

 

 

 

 

2009.   7.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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