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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노사모 만남은 회개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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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노사모 회원 330여명과 청와대에서 만나기로 했다.

 

  노사모와의 만남은 노대통령 임기 중 최후의 만남이기도 하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홍위병 역할을 해온 노사모는 지난 5년간 대한민국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놓는 모순을 저질러 왔다.

 

  국민의 일반적 의지와는 항상 반대로 행동해온 노무현 대통령과 노사모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관계를 자랑해 왔다.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그동안 노사모는 국민속에서 국민의 고충과 어려움을 잘 헤아리고 받들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국민위에 군림하는 등 호가호위 해 왔다.

 

  노무현 대통령과 노사모로 인해 지난 5년간 국가 안보는 구멍이 뚫리고 국민 경제는 두동강이 나는 등 대한민국은 역주행해 왔다.

 

  노사모는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약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국민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노사모는 이번 만남에서 또 다시 서로 희희낙락 하며 덕담이나 자화자찬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지난 5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저지른 잘못을 회개해야 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노사모가 이번 만남을 마치 예수님이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듯 성스러운 만남으로 착각한다면 국민과 역사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08.   1.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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